선진화의 시대? 시대유감.

잃어버린 10년에 발맞춰 "시대유감"을 들어봤다.
10여년 전 가사가 지금 상황에 딱 들어맞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건 같은 정권의 시대이기 때문일까?



몇 가지 살펴보자면...

"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것 같네."
"모두가 은근히 바라고 있는 그런 날이 바로 오늘 올 것만 같아."
<참고> [이훈범시시각각] 총리감이 없다고요? (중앙일보, 1/22)

"검게 물든 입술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."
"숱한 가식속에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수 있어."
<참고> [분수대] 거짓말 하는 능력 (중앙일보, 2/27)

"왜. 기다려왔잖아.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"

서태지의 이 가사를 더 곱씹어볼수록 현재의 상황에 절묘하게 맞을 것 같지만
새 정부가 좀 더 현실화시켜주는 상황을 보며 연결시키는 게 더 재밌을 것 같다.

새 정부 각료들이여, MB처럼~(Boys, Be MBtious~)


p.s.1. 2MB에겐 아무 의미 없던 도덕성을 왜 장관들에게만 강요하는지...지난 대선 유일한 수확은 정치와 도덕의 분리를 하게 된 국민의 선진 정치의식의 발현 아니었던가

p.s.2. 그들이 말하는 선진화로 가는 길도 별로지만 길을 놓아주기 전에 먼저 그 입 다물라.

by 소요 | 2008/03/01 16:36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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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나야 at 2008/03/02 12:44
우선 두고 보자!!!
이제 막 시작한 거니까 잘 봐야지...... ^^
유심히 바라보되 일말의 희망은 가져도 되지 않을까?

보태기 - 근데 그림으로 보니까 저 길을 따라서는 절대 걷고 싶지가 않네. 그럼 우짜지? 확 끼어들어 바꿔볼까??? -.-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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